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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살펴본 여름철 땀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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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으로 살펴본 여름철 땀과 건강

체질에 따른 땀의 특성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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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땀을 흘리게 되면서 더위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땀은 건강을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량의 땀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열을 내 몸의 체온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흐르면 몸 어딘가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면 땀 분비가 늘어난다고 설명합니다.
한의학에서 땀을 흘리는 경우는 먼저 ‘자한’ 인지 ‘도한’ 인지를 파악합니다.

자한은 낮에 전신에 흐르는 식은땀으로 주로 기운이 없고 피곤해서 흐르는 경우인데
황기, 인삼, 오미자, 삼계탕으로 기력을 보충해주면 허해진 기를 보충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도한은 밤에 잘 때 흐르는 식은땀으로 몸의 수분이나 피가 부족해 흐르는 경우로서 수면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숙지황차, 구기자차, 오미지차 등의 한방차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제마 선생의 동의수세보원에서는 사상체질로서 각 체질에 따라 땀의 특성과 치료에 대해 나타내었습니다.

1. 태양인
몸에 열이 많아 기운이 위로 상승하기 쉬운 체질입니다. 땀이 덜 나기 위해서는 기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냉수욕이 좋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고 마무리는 냉수마찰로 땀구멍을 닫아줍니다.
마음의 안정을 취해 화를 적게 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 머루, 포도 솔잎차 등이 좋습니다.

2. 태음인
가장 땀이 많은 체질로서 느긋하고 고집이 센 태음인은 오히려 전신에 땀이 골고루 나야 건강하다고 합니다.
태음인 환자에게 땀이 안 나오게 막으면 오히려 혈압이 오르거나 불면증이 생길 수 있으며 오히려 사우나나
한증, 운동 등을 통해 땀을 내면 몸 안의 열도 떨어지고 노폐물도 밖으로 배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긴장하거나 화가 날 때 몸 안에 열이 위쪽으로 오르면서 얼굴에 땀이 난다면 열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3. 소양인
소양인은 땀이 적지도 많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땀이 온몸에 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만일 얼굴에만 땀이 많이
난다면 몸 안의 화가 상기된 현상으로 마음이 안정이 안 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만 나는 땀의 경우 화가 오르는
원인을 알아내어 치료해야 하며 손과 발에 땀이 난다면 병이 호전되는 이로운 땀입니다. 가벼운 증세라면
수박, 참외, 토마토, 오이, 녹두, 팥, 보리 등을 먹거나 산수유차, 구기자차 등이 좋습니다.

4. 소음인
꼼꼼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가장 땀이 적게 나는 체질로서 운동하더라도 땀이 잘 나지 않습니다.
다른 어떤 체질보다도 땀을 흘리면 피해가 가장 크고 빈혈증세, 심장이 두근두근 뛰며, 불안, 눈이 침침한 증세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음인은 땀을 적극적으로 막아야 하는 체질로서 황기, 인삼, 대추를 같은 비율로 다려서 아침저녁으로, 또는 보리차처럼 마시거나 
닭에 황기를 한 두 량 넣고 고아서 먹는다면 효과가 좋습니다.

중국의 의학서인 ‘황제내경’에 “여름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이 밖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햇빛을 싫어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적극적으로 하고 더위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늘어지기 쉬운 여름 성경 말씀을 매일 읽고 말씀을 묵상하면 어떨까요? 
우리의 가슴에 새겨지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은 더운 날씨도 잊게 할 만큼 우리의 심령을 은혜와 감동으로 채워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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